열달간의 짝사랑이 실패로 끝났다.
상대는 이렇게 내가 거창하게 적어둘 만한 대단한 사람은 아니고..
어리고 반반하게 생겼으며 달콤한 말을 잘하는 타입이었다.
내가 누구를 먼저 이만큼 좋아하는일이 생길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아 내가 좋아하게 될줄도 몰랐고 좋아도 현실적으로 안될거라는건 알고있었다.
그리고 별로 나한테 좋은 사람도 아니었음
그래도 열달간 정이 쌓인게 커서 괜히 속상하넴.. 속상해
열달간의 짝사랑이 실패로 끝났다.
상대는 이렇게 내가 거창하게 적어둘 만한 대단한 사람은 아니고..
어리고 반반하게 생겼으며 달콤한 말을 잘하는 타입이었다.
내가 누구를 먼저 이만큼 좋아하는일이 생길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아 내가 좋아하게 될줄도 몰랐고 좋아도 현실적으로 안될거라는건 알고있었다.
그리고 별로 나한테 좋은 사람도 아니었음
그래도 열달간 정이 쌓인게 커서 괜히 속상하넴.. 속상해
회사사람중에 잔소리하는 사람이 있다
나 인후염 식도염 위염 심한거 알아서
저녁에 뭐먹냐 물어보고 안먹는다니까 너무 답답하다고 뭐라도 해먹으라고 잔소리하는데 그냥 그앞에서는 아 네ㅠㅎㅎ 이러는데 사실 듣고싶지 않음..
해먹고 살 환경이 되면 진작에 해먹었겠지 집에 와서 두세시간 있다 자는데 해먹기는 커녕 시켜먹고 잘 시간도 없는데..
그분도 위로 고통받아서 답답해서 하는 소리겠지만;;
내가 그냥 두부 먹는다고 두부 안좋대서 아 진짜요? 하니까 제발 인터넷좀 찾아보라고 그럼... 아니 진짜 놀라서 아 진짜요 한게 아니라 할말 없어서 아진짜요 한거라고요 두부도 안먹어요..
일주에 오일은 밖에 나간다 회사를 가기 때문에
나머지 이틀은 에너지가 없으니까 집안에만 있는다
밖에 나가는건 내가 싫어하는게 맞으니까 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요새 난 어디 갇혀있는것 같다.
그냥 비유적인 말임 실제로는 아니니까 그리고 방에 갇혀있는걸 싫어하지 않으니까;;
그런데도 엄청 고립된 느낌이고 그게 부정적으로 다가온다.
그렇다고 해서 친한 친구를 만나서 밥먹고 까페가고 이러고 의미없는 얘기들 하고 싶진 않고.. 의미있는 얘기..친구들한테 사실 내가 힘든 시기라는 얘기를 하고 싶지도 않다 오히려 친구들은 모르는편이 낫다 이유는 아무리 친구라도 내가 힘들거나 말거나에 별로 관심 없을 것 같기 때문에 다들 자기 인생 있으니까.. 굳이 신경쓰는척 하게 만드는 어색한 상황 같은걸 만들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내가 왜 힘들어하는지도 잘 모르겠기도 함 그런 말을 할 상대가 있더라도 무슨 말을 해야할지 나도 잘 모르겠음.. 그냥 자잘한 회사사람이 별로고 이런걸 집까지 끌고와서 비참해할것도 아니고 별로 밝은 미래가 있는건 아니지만 지금 당장 직업잃고 집없이 쫓겨날 위기인것도 아니고...
내가 가진 이 고립감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 같고..? 그 힘듦이 나를 더 고립되게 하는것 같고 이게 뭐지..?
나 외로운가..? 연애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나도 이게 뭔지 모르겠음 연애하고 싶지 않은 이유 집밖으로 나가기 싫고 누구 대면해서 만나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서운한 감정이 생길 일을 만들고 싶지 않다 그건 너무 고통스럽고.. 서운한 감정 안생길 완벽한 연애를 서로 다른 두 타인이 무슨수로 함. 서로 상처 안받는 연애라는게 존재함?

어제는 1인 세신샵에 다녀왔다
어릴적에는 때미는거 아파서 개 싫어했는데
내가 내 의지로 돈을 주고 때를 밀러 가다니!
완전 어른인데~ㅋ
근데 사람 북적이는 목욕탕은 가기 싫고 몬가 혼자 가는것도 쫌 뻘쭘 ;
가는김에 간단한 마사지도 받고 싶고
조용히 클래식 들으면서 스파하는 무드도 좋아서
비싸도 그냥 세신샵으로 감
장장 두시간에 걸친 코스였고
반신욕 15분 후 얼굴 필링 마사지 및 마스크팩으로 시작
한 5회에 걸쳐서 때를 벗겨주시고 (오른발에서 올라오시는게 시작인데 다시 오른발로 가셔서 한코스 더 도실때마다 개신남)
위의 세신을 거의 한시간을 넘게 해주신것 같은데 세신사분 에너지 뭐임...
비누칠..?바디클렌져.. 하고
무려 마사지대 위로 올라타셔서 온몸으로 누르시는 압 마사지..
오일 마사지 ..머리감겨주기
의 순이었다.
세신 받는내내 너무 시원해서 그냥 환희의 도가니였고 누워서 머리감기는 기분도 너무 좋았다..
마사지는 뭐 그냥 그랬는데 원래 시원한 마사지는 아파서 안좋아하기도 하고..
전에 모로코에서 받은 모로칸마사지의 상위호환 같은 느낌이었음..
심지어 오일도 아르간오일 사용하는 코스로 해서 그냥 비슷했다구 보면 됨..
묵은 때 벗겨내니 피부도 완전 아가피부 맨들맨들 보들보들 되었구
저렴하지 않았는데 정말루.. 1분 1초가 너무 기뻤기 때문에 그닥 아깝진 않았고 또 받으러 갈 의향이 있음
마약을 왜하지 이거하면 되는데 싶었음
근데 마약처럼 샵 나오고 환희 사라지니까 급 우울해지긴 했음
타이 건식 아로마 별 마사지 다 받아봤는데 그만큼 마사지로써<- 시원한건 아니지만
마사지 받으면서 때도 벗겨주고 머리도 감겨주는데
심지어 마사지 받으면서 여기가 혹시 남자가 왔을때는 퇴폐업소가 되는 곳일지 아닐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매우 장점
파워볼 당첨되면 개인 세신사를 두고싶다는 생각을 했따.....
마사지대에 누워있으면 세신사분이 전신+머리 씻겨주시고 손발톱 정리까지 해주시는거..
매일 때를 박박미는게 아니라 한시간도 안걸리겠지 얼마나 편할까 씻는게 너무 기대될듯
기나긴 백수생활 청산하고 새 회사에 다니고 있다
여기 오래 다니진 않을거시다... 그냥 거쳐가넌 느낌쓰
오랜 무기력증 끝에 나름 바쁜 시간 보내고 있는데 다시 그 무기력한 시간들이 너무 그립다.
백수 너무 내 적성에 맞고 나는 시간 태우면서 보내야 마음에 안정이 오는 것 같다..
요새 다니는 회사는 한남동 핫플 한가운데 있고
성치랑 같이 다니고 있어서 같이 맛있는 커피집이나 브랜드 쇼룸 같은델 점심시간이나 일 끝나고 들르는 일이 요즘의 낙이다.
오늘은 성치가 생일선물로 기준에서 가방도 하나 사줬다...
그래도 아는 사람 1도 없는 회사 다니는것 보다는 그렇게 죽고싶지 않은 날들 되는 것 같구..
좀더 혼자서 무의미하게 멍때리는 시간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는데 주중에는 물론 주말에도 짬이 잘 안난다......
백수시간동안 먹고 눕기만해서 살이 너무 찐것 같아서 쫌 걱정이긴 한디..
근데 이런 대강대강의 시간들 속에서 웃을일이 너무 없다. 막 잠깐 웃긴일 있을때야 웃긴하는데 그냥 기본적으로... 웃을일이 없음 곽민재가 맨날 웃으라고 잔소리하는데, 웃어야 더 어려보인다는데 디폴트가 미간찡그린 표정이라 큰일이다. 어케해야 웃게되냐고....







































에구 힘들다 만보걸었음 체력이 너무 약해져서 만보걸으면 발바닥이 아픔 아니 허접신발 신어서 그랬을수도 있음…. 영화대신 향수쇼핑을 선택했다.
오늘 산 쥴리엣 해즈 어 건의 낫 어 퍼퓸 슈퍼도즈…. 는
원래 나온지 오래된 향수인데 국내 정발이 안돼서
귀찮아서 안 사고 있다가…
최근 정식수입되면서 팝업이 생겨서 다녀왔다
세타록스 단일 향조의 향수인데 그냥 유리뚜껑 같은 곳에 뿌리고 냄새를 맡으면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사람 살에 뿌리면 그 체형에 따라 향이 각기 다르게 발향되는 향수인데… 르라보 어나더 13과도 유사한 향이나….. 가격도 다른 니치향수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뭐 그냥 느낌 다른것 같아서 걍 삼..
담번에 한팔에 어나더 한팔에 이거 뿌리고 비교해보려고
처음 시향때 쥼모쓰팔에 뿌리고 내 팔에 뿌렸는데
근처 까페가서 서로 맡아보니까 과연 둘에게서 나는 향이 달라서 신기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건지…?.?
그리구 토요일맥주랑 일요일 맥주도 사옴…
다음주 토욜에 마셔야겠다
그전까지는 있는 블루문 털어먹어야지










에어콘 켜놓고 남의 솔랭하는거 구경하면서 화이트와인에 고급참치와 엄마가 따준 블루베리 먹으면서 릴 피기 그리고 빨리 지옥으로 가고싶다고 생각하기가 아이러니하게도 오늘의 극락
기분이 너무 좋다 즐거운 자기파괴셋트 조지고 게임좀 하다가 새벽에 잠이 들 때에는 모아둔 자낙스 왕창 먹구 잘 것이다 그것이 완벽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법
뭔가 나는 즐기면서 하면 즐겁기는 해도 늘지는 않는 것 같다.
뭔가가 늘려면 고통스럽고 조마조마하고 쫄리고 뭐 이런 나쁜 기억들이 있어야 함.
그래야 실력이 늘게 되어있음.. 물론 그 당시엔 스트레스받고 힘들긴 한데
지나고 생각해 보면 그 시간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암튼 그런 시간들이 앞으로도 필요하다